22년 겨울 조용히 찾아온 방송팀이 있었습니다.
원주 mbc의 보통의존재 팀은 인디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음악을 연결해주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방송을 만드는분들 이었습니다.
사전 인터뷰를 하고, 신청곡을 접수하고, 일정을 잡고 촬영을 했습니다. 사실 다른 미디어들이 원하는 그림들, 예를들면 서핑장면, 드론샷, 해변을 거니는 모습, 일상적으로 일하는 장면들이었고 방송촬영에 익숙한 저에겐 특별한 촬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존재에서 준비한 컨텐츠는 특별했습니다. 가수 김동현님이 조용히 등장하셨고, 우리 가족이 신청한 곡들을 차분한 톤의 목소리로 가족만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간의 많은 촬영들이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Read More
안녕하세요 서프랩입니다.최근 Traveller 라는 잡지에 ‘LIFE ON GANGWON 강원을 바꾸는 문화’ 9월호에 서프랩 김진수, 채화경대표 & 양양서핑학교 이승대 대표 & 크러쉬타운 우창우 대표 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언제부턴가 고유명사가 된 ‘양양서핑’의 진짜 모습이 궁금해졌다. 양양의 바다를 사랑하는 서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라는 문구로 시작 된 네 사람의 인터뷰와 이외에도 서핑과 관련된 많은 내용들과 강원도에 관련된 여러 내용들이 함께 실렸습니다.
양양서핑이라는 단어가 지속 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서핑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 중이고 그만큼 양양의 바다를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이...Read More
방송 중계 화면
서프랩의 김진수대표가 지난 7월에 열린 부산국제시장배국제서핑대회의 현장 진행을 맏았었죠, 이번에는 해당 경기의 방송 중계에 출연하였습니다.
국내 서핑대회 최초의 지상파 중계 방송에 해설위원으로 부산MBC를 방문하여 녹화를 진행 하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방송이니만큼 큰 의미가 있었고, 경기역시 좋은 파도와 함께 진행 되어 좋은 경기장면을 방송으로 중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스노보드 종목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만큼 방송에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해설을 하고 오셨다고 합니다. 어찌나 편안하셨는지 정장차림에 반바지에 쪼리를 신고 앉아계셨다지요 ^^.
해당 방송은 부산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보실 수...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