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list
1. 서핑스쿨 등록 혹은 주위에 서핑하러 잘 다니는 사람에게 도움 요청하기
입문시절에 인스트럭터(전문가 혹은 강사)없이 바다에 홀로 혹은 비슷한 수준의 친구와 들어가는 것은 굉장히 무모한 짓이다. 초기에 여러번은 서핑을 좀 할 줄 아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서핑스쿨을 등록하는 것이 좋다.
당신이 기본적인 서핑. 즉 작은파도를 혼자 패들하여 파도를 잡을 정도가 될 때까지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파도가 친다고 모든 파도를 탈 수 있는게 아닌데, 기본적인 파도보는 법에서부터 서핑의 룰, 안전수칙등. 전문가와 함께 직접 경험하고 듣는 것은 꼭 필요하다. 지금 당신이 읽고 있는 글은 예습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왠만하면, 자신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친구에게 부탁하지말고 전문적인 지식과 실력이 갖춰진 인스트럭터가 있는 서핑스쿨을 등록하자. [강원서핑연합회에 소속된 서핑샵들의 경우(바루서프포함) 인증된 서핑샵에서 배운적이 없다면 본인과 바다에 함께 하는 다른 서퍼들의 안전 상의 이유로 렌탈이 불가능하다.]
초기에 탄탄히 잘 배워둬야 꾸준히 더 좋다는 것. 비단 서핑만이 아닐 것이다. 특히 서핑은 자신의 생명과 안전에 근접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초기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2. 이용하는 해변의 로컬들 그리고 상급자 초보자 모두 존중하기
전 포스트에서 설명하였듯이 전 세계 서퍼들이 따르는 룰에는 “Respect for local” 즉, 로컬들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왠만한 로컬들을 상급자 수준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특별한 노고에 감사하는 존중도 기본이지만, 특히 입문자라면 당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위험에서 구해주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컬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바다는 한정된 공간이고 그 곳에서는 여러 실력의 서퍼들이 공존한다. 파도를 타는 것에 익숙하든 익숙하지 못하든 그 모든 사람들은 서핑을 좋아하고 즐기기 위해 나와 있는 것.
자신이 상대보다 좀 더 잘탄다고 우쭐해서도, 못 타도 바다는 주인이 없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우쭐해서도 안된다.
잘타는 사람들은 초보자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안전한 루트와 적당한 거리에서 파도를 놓아주는 대범함과 넓은 시야를 갖고 있어야 한다.
초보자는 시야를 넓게 보도록 노력하고 지금 나의 라인업(파도를 타기 위해 준비하는 곳)위치가 중급자나 상급자의 이동경로를 방해하는 곳이 아닌지 잘 생각하여 라인업위치를 잡도록 한다.
이렇게 모든 서퍼들이 서로를. 그리고 자신을 위해 넓은 마음과 안전수칙을 알고 임하는 것. 가장 중요하다.
3. 내가 탈 만한 수준의 파도 보는 법 배우기
영상의 파도타기를 보면 굉장히 쉬워보이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영상에 나오는 파도에 들어갔을 때 공포에 떨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서퍼가 되는것은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서퍼들은 안다.
보통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영상의 서핑은 지단이나 메시가 공을 넣는 장면만 모아놓은 것이라 생각한다면 좋을 것 같다.
보통 초보자는 자신의 몸만큼 버거운 보드를 다루는데에만 오랜 시간이 걸린다. 보드를 다루지 못하면서 파도가 좋아보인다고 무모하게 들어갔다가, 모래사장에서 침을 흘렸던 기억은 서퍼라면 누구에게나 있을것이다.
각 나라마다 파도의 모양과 힘, 그리고 파도가 치는 시간 등이 다 다르다. 한국의 경우 파도가 비교적 거칠게 들어오기 때문에 파도가 있는 날보다 아주아주아주 작거나 파도가 없는 날 서핑을 입문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누군가에게는 1미터 크기의 파도가 즐거운 파도가 될 수 있고, 작은 파도가 될 수 있으며, 죽을만큼 힘든 파도가 될 수 있다. 무조건 큰 파도나 해변에 봤을 때 좋아보이는 파도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사이즈의 파도를 찾아 바다를 찾으며, 꾸준히 실력과 파도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좋다.
어떤 서퍼에게는 즐거운 파도가 어떤 서퍼에게는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만드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바다는 자비가 없다.
바다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자.연.이다.
해마다 한두번씩 서핑으로 유명한 발리나 하와이 같은 곳에서는 서퍼 실종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유는 다양하다.
실력에 맞지 않는 조류(파도가 좋아도 조류가 쎈날은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저 멀리 바다로 떠내려가기도 한다.). 큰 파도로 인한 질식사등등
지인 중에 발리에서 쎈 조류때문에 2시간을 바다 위에서 패들링하며 사투를 벌였던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 정신이 아찔했다.
국내에서도 서퍼들의 인구가 점차 많아지면서 작년부터 크고 작은 사고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바다는 캐리비안베이가 아니다. 대자연인 바다가 나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욕심과 열정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는 마음과 시선이 필요하다.
파도가 좋아보인다고 무조건 바다에 들어서지 말고, 자신의 실력에 탈수있는 파도인지 주위 사람에게 물어보고 또 물어보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어느정도 파도를 보는 법을 알게 되었을 때는 파도예상차트보는 법을 배우도록 하자. 파도 예상차트는 어플리케이션도 있고, 손쉽게 구할 수 있다.
4. 썬크림과 스킨케어 제품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줄 아우터나 비치타올은 필수!
서핑은 인내가 필요한 운동이다. 파도를 탈 때도 있지만, 좋은 파도를 기다리는 순간도 있다.
그 때 우리의 피부는 소금물에 절여져 햇빛에 노출되는 최악의 조건으로 늙어간다. 일단 워터프루프 썬크림으로 마스크쓰듯이 바르도록 한다. 조금만 검색하거나 알아보면 서핑전용 썬크림을 찾을 수 있다. (바루서프에서도 판매중)
이렇게 서핑에 피부를 양보했다면, 바다에 나와서 건조하고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켜줄 스킨케어제품 또한 필수이다.
플러스, 아무리 날씨 좋은 날이라도 바다에서 파도와 사투를 벌이고 해변에 나오면 급격한 체력저하와 함께 슬슬 체온도 낮아진다. 그 때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비치타올은 여러용도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갖고 있는 비치타월의 수가 많다면 한번쯤 서퍼인지 의심해볼것.
5. 내 발목에 묶여있는 이 보드는 내 몸의 일부!
가장 흔하게 잘 일어나는 사고는 바로 자신의 보드에 자기가 맞거나 상대방의 보드에 맞아서 다치는 사고이다.
초보자들이 가장 흔하게 저질르는 실수 또한 보드 챙기기이다.
자신의 발목에 묶여있는 보드는 어느 상황에서도 자신이 제어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자신이 제어하지 못한 보드로 인해 자신이 다치면 그래도 괜찮지만 상대방이 다치게 되는 경우에는 굉장히 일이 복잡해진다.
전 포스트에서 보드는 차와 같다고 비유했다. 혹여나 급소나 얼굴을 다치게 된다면, 다친 사람도 다치게 한 사람도 굉장한 스트레스에 시간낭비 그리고 돈낭비가 덤으로 끼여든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초보때부터 자신의 보드는 몸의 일부와 같다는 마인드를 철저하게 몸에 익혀두는것은 필수.
6. 리쉬코드는 생명선이지만, 언제나 끊어지거나 풀어질 수 있다.
서핑을 입문할 때에는 발이 닿는 곳에서 배우거나, 작고 안전한 파도에서 인스트럭터의 케어를 받기 때문에 수영을 하지 못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되어 거친파도에 라인업을 할 수준이 된다면, 보드가 없이 기본적으로 물에 뜰 수 있는 수준의 수영은 배워야한다.
보드와 나를 이어주는 리쉬코드는 큰 파도를 맞거나 리프(돌이나 산호초)에 걸리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끊어지거나 풀릴 수 있다. 보통 리쉬가 풀리거나 끊기게 되면 보드는 해안선으로 떠밀려오게 되며, 혼자서 수영을 하거나 물에 떠서 해변까지 나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는 당황하지 않고, 주위의 보드를 갖고 있는 서퍼에게 양팔을 흔들어 도움을 요청하고, 해변을 바라보고 천천히 파도를 맞으며 떠있다보면 파도 덕분에 해변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다.
예방방법은 들어가기 전 보드와 발목에 잘 묶였는지 더블 체크, 리쉬코드의 상태를 언제나 확인 하는 것이다. 왁스와 같이 소모품이므로 상태에 따라 미리 바꿔주는 것이 좋으며, 서핑의 빈도수에 따라 6개월~2년에 한번씩 바꿔주는 것이 좋다.
7. 바다 바깥쪽으로 흐르는 빠른 조류에 갖힌 경우
파도는 바다와 대기상황이 만드는 자연현상의 일부이기 때문에 바람의 방향이 날마다 다르듯, 바다 안의 물의 흐름도 그때그때 다르다. 그렇기에 모든 서퍼들을 낯선 해변에 들어갈 경우 로컬들에게
조류상황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일이다. 자신의 실력보다 패기와 열정이 넘치던 시절, 조류상황을 무시한 채 바다에 무턱데고 뛰어들어 갔다가 1~2시간 제자리 패들해본 경험은 중급서퍼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에피소드이다.
로컬서퍼들과 중급이상의 서퍼들에게 묻고 바다에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달라진 기상상황으로 인해 빠른조류에 갖히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때는 당황하지 않고 조류의 방향에서 90도 튼방향으로 패들한다. 반대 방향이 아닌 조류의 90도 방향으로 틀어서 패들하여 조류구역을 빠져나온다.
또한 조류는 해변과 가까운 곳에서 센편이며, 바다쪽으로 갈수록 약해지기 때문에 아주 먼 바다 까지 흐르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너무 겁먹지 않고 차분하게 위와 같은 방법으로 빠져나오는 것이 좋다.
DO NOT list
1. 라인업에서 큰소리로 떠들기
어느정도 라인업에 나갈 실력이 되었다면, 자신있게 라인업에 나가보자.
라인업은 항상 긴장감이 돈다. 특히 파도가 좋은 날이면 더더욱.
사람들은 멀리서 다가오는 스웰에 초인적인 집중을 하고 좋은 파도를 잡아탈 수 있도록 대기한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면?? 많은 서퍼들은 그런 사람을 싫어한다.
전 포스트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서핑은 함께하는 스포츠이자 혼자하는 스포츠이다. 함께 바다 위에 떠있지만
오직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간. 그 순간에 쾌감을 느끼는 서퍼들은 시끄러운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몇번 보지도 않은 사람이 라인업에서 그런다면??
안면없는 로컬 눈에 띄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이유로 바다에서 쫓겨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2. 훗! 탈 수 있다면 타봐!
이제 파도를 제법 잡아 탈 수 있게 되었다. 바다는 자고로 실력이 좋은 사람들만 탈 수 있는것!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파도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배려도 필요하다.
모든 파도를 잡아 탈 수 있다고 해서,
” 나 혼자서 다 잡아타겠어요. 나 잘타지 훗훗 나좀봐줘 훗훗”
이라고 생각하며 파도를 독식하는 짓은 당신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쪼잔이+배려없는 서퍼로 낙인찍히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다.
롱보드나 바디보드같은 경우 실력을 떠나서, 숏보드나 초보자보다 파도를 쉽게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라인업 위치도 다르다)
라인업 위치가 더 안쪽인 숏보더나 초보자들을 위해 가끔은 좋은 파도도 양보하는 넓은 마음이 필요하다.
서퍼들 사이. 특히 숏보더들사이에서는 가장 더럽고 치사한 짓으로 치부되는 행동이 혼자서 다 타겠어요 행동이므로 주의하시길.
또한 라인업에서 로컬을 존중하는 의미로 우선권은 로컬이 갖고 있으므로, 애매한 경우 로컬에게 파도를 내주는 것이 매너있는 결정이다.
3. 보드위에서 물에 폴짝 뛰어드는 행동은 아니아니아니되오.
보드에 부딪히는 사고 다음으로 가장 흔한 사고는 보드위에서 물에 폴짝 뛰어들었다가 발목이나 발가락이 삐는 사고이다.
우리가 파도타기를 시작하는 시점 즉, 라인업의 물의 깊이는 발이 닿지 않거나 닿을까 말까 한 만큼 깊지만, 파도를 타고 내리는 곳은 해변과 가까운 곳으로 훨씬 얕다. 그런데 대부분의 입문자는 그 상황을 잊어버리고 파도를 탔다는 기쁜마음만이 존재한다.
그렇게 폴짝 신나는 마음으로 보드위에서 뛰어내리면, 운좋으면 발목. 발가락이 삐고 운이 좋지않으면 발목이 부러지기도 하니 절대 주의해야할 상황이다.
4. 초보 강습시에 비키니만 입는 것은 되도록이면 피하자.
쉽게 접할 수 있는 비키니만 입고 멋지게 파도를 타는 외국 서퍼걸언니들의 사진. 나도 그런 모습이겠지 라고 상상하고 첫시작을 준비하며, 옷가지를 챙긴다면, 판단미스일 가능성 85프로.
조금이라도 서핑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다. 그런 간지는 쉽게 만들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상상은 간지걸이지만, 라인업도 힘들어 결국 라인업도 못하고 지쳐 해변가에서 멘붕과 함께 먼바다보며 침흘리고 있는 상황을 여러번 겪어본다는 것을…
어찌보면, 서핑처럼 어려운 스포츠도 없는 것 같다.
서핑을 다루는 스포츠브랜드에서 나온 비키니라면 조금이라도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
그런데 물놀이. 사진찍기용 비키니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똑같은 비키니라도 서핑관련 스포츠브랜드에서 나온 비키니는 훨씬 더 튼튼하고 잘 벗겨지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다.(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 입어보면 확실히 착용감도 다르다)
후자의 비키니라면 심한 물살의 힘과 파도의 힘에 벗겨질 가능성이 훨씬 더 많아진다. 이건 추측이 아니라 경험에 의한 사실이므로 주의하여 들어주시길.
비키니 + 스윔숏츠+래쉬가드가 가장 좋은 배합인것 같다. 래쉬가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며 몸매 보정 역할도 한다. 래쉬가드는 왠만한 서핑스쿨에서 빌려주므로 사지 않아도 입을 수 있다.
혹은 스프링수트(봄여름에 입기 좋은 반팔수트)도 괜찮다. 이도저도 힘들다면, 비키니+ 짧은 핫팬츠+서핑스쿨용 래쉬가드정도가 좋을것 같다.
5. 초보 강습 시 남자분들은 래쉬가드 필수, 서핑보드숏도 필수.
영화 속 서퍼들을 보면 울퉁불퉁 멋진 근육에 보드숏만 입고 숏보드를 들고 해변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참 멋지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비키니서핑과 같이 매우 어렵다.
래쉬가드는 살이 타지 않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남자분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이유가 있다.
서핑을 하게 되면 라이딩하는 시간보다, 보드에 누워 패들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다. 특히 초보라면 더더욱..
남자분들의 찌찌가 갈려 양쪽 찌찌에서 피가 흐르는 경우.. 없을 것 같지만 여름철 찌찌에 대일밴드를 다소곳히 붙이신 분들을 여러번 만나게 된다.
래쉬가드의 착용은 찌찌뿐 아니라 보드에 닿는 살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서핑보드숏이 아닌 워크숏이나 물놀이용 수영복을 입고 서핑을 하게 된다면, 안쪽의 재봉선에 피부가 쓸려 많은 분들이 고통을 호소한다. 특히 중요부위가 많이 쓸려서 물집터진것처럼 아프다고 한다. 몇일동안 바셀린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고통..
서핑브랜드의 보드숏들은 보통 이런 부분을 감안하여 제작되어 나온다. 래쉬가드와 서핑보드숏은 간지가 아닌 기능성때문이라도 꼭 챙겨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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